회택은 콘서트가 끝나고나서도 요지부동이었다. 모든 스태프와 멤버들이 내려오는데도 그 자리에 VCR 화면 쪽으로 몸을 돌리고 우뚝 서 있었다. 아픈 허리 때문에 진작 내려온 신원은 아래에서 그 뒷모습을 올려다보며 회택의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있을까 하고 고민했다. 마지막까지 한참 있다가 내려오는 회택에게 신원이 땀에 젖은 얼굴 그대로 다가갔다. 등허리가 욱씬거렸다.<br><br><br><br>"형."<br><br>"어, 신원아."<br><br>"고생했어요."<br><br>"야, 너도 고생했어."<br><br>"지치지 마세요."<br><br>"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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